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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전폭 지원방침 밝혀

대구시당, 물기술인증원 대구유치 위해 모든 당력 기울일 것

20190325일 (월) 09: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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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9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세계 물의 날’은 먹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참여와 협력을 늘리기 위해 유엔(UN)에서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정부 차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별히 오늘 기념행사가 개최된 대구는 우리나라가 '국제적인(글로벌)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프라)인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역점 조성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물기업은 물산업클러스터에서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단계에 걸쳐 필요한 지원(서비스)을 일괄(원스톱)로 받을 수 있다. 문재인 정부는 대구의 물산업클러스터를 우리 물기업 해외진출의 전초기지이자 국제적인(글로벌) 물산업 중심축(허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구시당은 작년 2019년 국비예산 반영 과정에서 대구시와 공조하여 물산업기자재에산 3년치를 2019년 한 해에 전액 반영하는 결실을 거둔 바 있다. 오늘 세계 물의날 행사를 맞아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문재인대통령의 대구방문을 환영하고 대구의 물산업클러스터 지원 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에서 남칠우위원장, 김우철사무처장, 이헌태위원장, 윤선진위원장 등 시당 지역위원장들이 대거 행사에 참석하였다.   

또한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의 핵심 요소인 ‘한국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를 위하여 대구시당은 중앙당 <TK특위>는 물론 당대표 순회 예산간담회 등 모든 채널을 가동해서 최우선 과제로 당력을 결집할 방침이다.

오늘 대구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세계 물의 날> 기념연설을 통해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면서 대구는 대한민국 물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심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향후 세계 물산업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우리의 꿈이 이곳 대구의 국가 물 산업클러스터에서 실현될 것”이라며 ‘세계 물시장 선도 도시 대구’로 나아가는 길에 정부도 대구시민과 함께 발을 맞추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물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의 완성을 위해서라도 ‘한국물기술인증원’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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