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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 자유총연맹, 설맞이 떡국떡 전달

2018년 02월 09일 (금) 16:12 입력 2018년 02월 09일 (금) 16: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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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전달식이 이달 8일 대구 북구 구암동주민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날 구암동 자유총연맹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으로 준비한 2.6KG 떡국떡 43포를 기증했으며 "명절이 되면 어려운 생활형편 때문에 소외감이 더 클 수 밖에 없다" 며" 설을 맞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떡은 독거노인·저소득층 43가구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최상완 구암동장은 "설명절이 다가왔는데 받은 떡국떡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행복한 구암동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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