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우리동네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자 내일(23일) 대현동 제1경로당에서 처음으로 실시된다.
이 사업은 3월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14:00~16:00) 실시되며 프로그램은복지상담(힘이되어드립니다),네일아트(손마사지),백세인생 건강지킴이(기초검사 및 건강상담),노래교실(다함께차차차) 등 대현동 맞춤형 복지팀과 자원봉사자들이 주체가 돼 진행한다.
조석희 대현동장은 “이 사업의 목적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건강상담, 노래교실 등 개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웃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