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고성동 ‘이웃사랑 반찬나눔사업’ 추진

20180324일 (토) 14:39 입력 20180326일 (월) 09:58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영희·허성순 공동위원장)와 관내 대동해물탕(대표 손정자)은 지난 23일 고성동작은도서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반찬나눔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체감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서, 대동해물탕은 앞으로 독거어르신 5세대에 월 1회 양질의 밑반찬을 제공키로 했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협약 당사자들은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 및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대동해물탕 손정자 대표는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성순 고성동장은 “고성동 지역주민, 사회보장협의체와의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기자 



지역 기타지역
  • 이전
    이전기사
    산격1동 자율방재단, 지진피해 주택담장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