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만드는 명품 산격2동 운동’

2019년 09월 09일 (월) 13:53 입력 2019년 09월 23일 (월) 09:18 수정

대구 북구 산격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애자)는 9월 9일 동북로31~37길 일원 주요 가로변 및 청소취약 지역에서 산격대우아파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 스스로 만드는 명품 산격2동’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명품 산격2동을 만들기 위해 도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 잡초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환경정비활동과 더불어 관내 아파트 입주민을 찾아다니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주민 스스로 만드는 명품 산격2동’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산격대우아파트 새마을부녀회 권순덕 회장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이날 행사에 아파트 부녀회도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며 “앞으로도 명품 산격2동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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