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주)는 10월 7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불고기, 계란말이,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옥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6월 반찬나눔에 이어 가을을 맞아 주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에 또 다시 반찬나눔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산격1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격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나눔, 김장김치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