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여름밤의 싱그러운 감성을 더해줄 7월 문화가 있는 날

인디밴스 버스킹 <뜻밖의 만남>

20200720일 (월) 18:30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7월 29일(수)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인디밴드 버스킹 《뜻밖의 만남》’을 개최한다. 한여름 밤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잔잔하고 감동적인 어쿠스틱 선율과 생동감 있는 라이브 음악으로 힐링을 안겨주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쌀리나’와 ‘어쿠스틱밴드 안녕’이 출연한다. “맛을 살리자”라는 말을 재미있게 풀어낸 이름의 인디밴드 ‘마쌀리나’는 “잃어버린 삶의 맛도 우리들의 음악을 통해 살려보자”는 뜻을 품고 신선하고 흥겨운 음악을 연주하는 4인조 포크락(Folk Rock)밴드이다. 그리고 어쿠스틱밴드 안녕은 만나고 헤어질 때 하는 인사말 “안녕”을 말하며 반가움과 아쉬움 같은 감정을 음악에 담고 있는 젊은 부부밴드로 폭넓은 연령층이 나눌 수 있는 주제들을 주로 노래한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제주도의 푸른 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 진거야>, <아로하>, <금요일에 만나요>, <단발머리> 등 우리의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들과 ‘마쌀리나’의 <등>, <Juvenile Love Song> 그리고 ‘어쿠스틱밴드 안녕’의 <Hello>, <다 잘되겠죠 뭐> 각자 밴드의 자작곡을 노래한다. 공감되는 가사 말과 편안한 멜로디의 노래들은 유망한 인디밴드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전해져 여름밤의 싱그러운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하는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남여노소, 선호 장르를 떠나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으며, 음악을 통해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인디밴드 버스킹 《뜻밖의 만남》’은 전체 관람가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단,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로 사전예약을 받아 미예약자는 입장이 불가하다. 또한 관람객들은 입장 시 발열 확인과 출입대장을 작성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사람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여야 한다. 우천 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로 장소 이동.

이정미 기자 



교육/문화 문화/예술
  • 이전
    이전기사
    구수산도서관, 이예숙 작가 초청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