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소년회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교실 중등부 청소년들이 2019년 첫 주말자기개발활동으로 <주말동아리활동>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스스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일년간 계획을 세우기 위해 열렸으며, 청소년들은 스포츠·문화(영화토론)·봉사(홍보 및 신문) 등 3개 동아리를 구성하고 각 동아리 월별 계획도 정했다.
김영진(중등 3학년) 학생은 “우리가 원하는 동아리를 직접 정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구성원을 모집하는 등 자발적인 활동으로 즐거운 동아리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소년회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충원 시까지 상시모집 중이며, 복지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단, 복지대상자가 아닐 경우 지원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