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지난달 29일 관내 청소년·부모들을 대상으로 꿈드림 센터 홍보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2019년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아웃리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연합 아웃리치를 통한 각 기관의 역할 및 사업 안내로 북구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편리하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는 물론, 나만의 DIY 포일아트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북구 꿈드림은 만 9세~24세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교육 및 취업·자립 서비스 ▲멘토링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정기 건강검진 지원 ▲복지카드 및 급·간식비 지원 등도 시행하고 있다.
최원제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 참여를 통해 대구 북구 지역 청소년은 물론 주민들에게 꿈드림 센터를 적극 홍보해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