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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지원센터,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2019년 06월 03일 (월) 16:21 입력 2019년 06월 03일 (월) 16: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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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원제) 꿈드림은 3일 대구동부여성문화회관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가정 청소년 및 솔선수범하는 모범 청소년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꿈드림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업중단 청소년 4명과, 솔선수범 모범청소년 1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지급됐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사랑이 담긴 장학금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열심히 노력해 꼭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원제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지속적으로 심어주겠다”라고 강조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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