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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 진행

20181116일 (금) 13: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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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북부경찰서와 함께 경북대학교 북문 유흥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0여 명과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이 함께 청소년의 음주와 흡연 예방, 업주 계도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주제로 길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홍보물(전단, 핫팩, 필기구)을 배부하였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시험을 마치고 긴장감에서 해방된 일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대학가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 계도활동을 함께 진행해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채오종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기성세대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다.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작으나마 관심과 배려를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북구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 중 회장들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23개동 439명의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매월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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