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사회복지협의회, 북구지역 저소득 가구에 희망푸드박스 전달

20181130일 (금) 11:55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는 지난 29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을 담은 희망푸드박스를 산격4동 100세대에 전달하였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북구청은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지난 11월 21일(무태조야동 100세대), 11월 29일(산격4동 100세대) 양일간 북구 관내 2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마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희망배달마차 희망푸드박스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행사는 북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200세대를 선정해 혼합쌀, 식용유, 라면 등 8개 품목의 생필품 약 8백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북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움을 주신 이마트와 북구청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원해주신 이마트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후원기금을 조성하였으며, 2012년부터 신세계‧이마트로부터 현재까지 19억을 후원받아 대구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9만 세대를 지원하였다.

백선영 기자



교육/문화 살아가는 이야기
  • 이전
    이전기사
    대구시민들의 소중한 성금 혹한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