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브리핑] 정의당 대구시당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한 대시민 캠페인 진행

20200722일 (수) 15:26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정의당 대구시당은 지난달 29일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 제정 촉구를 위한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한다오늘부터 7월 말까지 차별금지법 제정 1차 집중행동기간으로 설정하고 온라인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대구시당 운영위원들이 먼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인증샷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각 지역위원회부문위원회 당원들로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온라인에서 여론 조성과 캠페인을 담당할 정의당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온라인액션그룹 참가자도 모집한다.

 

중앙당 차원에서는 오는 22() “차별금지법의 모든 것” 온라인 전국당원의 날을 진행한다정의당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되는 이 날 행사에서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당원 실천 행동이 제안될 예정이다전국의 당원들은 지역위원회의 모임이나 개별로도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지역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평등법’ 지역설명회가 22()에 진행된다대구시당도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여 평등법의 취지를 듣고 정의당 발의안과 다른 지점에 대해서는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대구경북 인권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의 연대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지난 3(대구시청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행동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앞으로도 대경차제연 주관의 좌담회와 캠페인에 정의당 대구시당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도 차별금지법안’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정의당 대구시당은 법안 발의 내용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준비할 것이다필요하다면 3당이 모여 차별금지법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토론하는 자리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미 차별금지법은 6월 23일 공개된 국가인권위회 국민인식조사 결과에서도 88.5%가 동의하고 있을 정도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정의당에서 차별금지법을 발의하고 국가위원회에서도 평등법 제정에 대한 의견표명을 한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너무나 오랫동안 합리적인 이유 없이 뒷걸음질 쳐왔던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법의 취지에 공감하시는 대구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

 

 

 

2020년 7월 22

정의당 대구시당

 



교육/문화 살아가는 이야기
  • 이전
    이전기사
    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포순이 봉사단’ 여름 열무김치 사랑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