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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교통봉사단, 북구청에 성금 50만원 기탁

2021년 11월 29일 (월) 15: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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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교통봉사단(단장 이득화)은 11월 29일(월) 성금 50만원을 북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하였다.



사랑나눔교통봉사단은 대구시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봉사단체로, 각자 개인적으로 다른 생업에 모두 종사를 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구별된 이웃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더 춥고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코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으로 더 의미가 크다. 

이득화 단장은 “추운 겨울 저소득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교통봉사단은 117명 정도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5년부터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가정에 매년 장학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의 효행나눔, 매월 1회 교통캠페인 및 교통 근무지원에 따른 안전나눔, 스쿨존과 실버존 교통안전지도의 행복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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