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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서, 매천초등 주변 노란신호등 시범 설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큰 도움, 지속적 확대 추진

20151014일 (수) 17: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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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서장 양원근)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천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시범 설치했다.

 

 


노란색 신호등의 특징은 기존 신호등과 달리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외관을 노란색으로 만들고, 챙의 내부는 흑색을 사용해 신호등 색상과의 혼란을 방지하도록 구성돼 있다. 노란신호등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알림으로 운전자가 미리 안전운행 및 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노란색 신호등 설치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와 시민들의 반응 등을 분석해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14일 화요일 오전 8시 10분경 매천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여 충격을 준 바 있다.

 

강북인터넷뉴스 전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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