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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중앙아시아 취업 기회 다변화 확대

김한수 경영부총장, 카자흐스탄 전문병원과 취업협력 MOU 체결

20190430일 (화) 15:07 입력 20190430일 (화) 15: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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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김한수 경영부총장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 우스티카메노고로스트 지역의‘Mother and Child Center’ 모자 전문병원(의사 300여명의 전문병원)과 ‘KKU-HEALTH LLP’ 물리치료 전문병원을 방문해 현지 병원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학생들의 해외취업과 현장실습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김 부총장의 이번 방문은 현지에서 취업한 물리치료과 졸업생을 격려하고, 해외 실습처를 늘리고 연계되는 취업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Mother and Child Center 에르멕 병원장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대학측은 김한수 경영부총장과 이재홍 물리치료과 학과장이 ‘KKU-HEALTH LLP’병원의 라리사 이사장과 양측 병원 관계자 50여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구보건대의 우수한 보건 교육품질에 대한 소개에 이어 재학생들의 현지 취업을 통한 병원의 전문적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청년실업의 극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대학과 현지 병원의 협력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양측은 앞으로 재학생들의 해외실습과 인턴쉽을 통해 전공 분야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개발에 추진키로 합의하고 대구보건대 학생의 인턴취업 등의 프로그램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현지에 전문적인 보건인력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시장의 잠재적인 성장력을 예견한 김한수 부총장도 현지 상공인 및 대학 관계자와 이를 활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보건대는 이번 ‘Mother and Child Center’병원과 ‘KKU-HEALTH LLP’병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물리치료과 졸업생들의 카자흐스탄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졸업생을 한해 10명까지 병원에 취업시킬 예정이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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